살인자ㅇ난감 -2023년 넷플릭스 최대 기대작

드디어 취향 저격 넷플릭스 기대작이 나왔습니다. 한국의 스릴러 웹툰. 스토리는 노마비, 작화는 꼬마비가 담당했던 미스테리한 웹툰. 이 웹툰은 죽음 3부작 중 첫번째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만화부문 진흥원장상(신인상)수상작이기도 합니다.

이 인기 웹툰이 드디어 넷플릭스 시리즈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살인자ㅇ난감

네이버 웹툰 살인자o난감이 넷플릭스에서 동명의 시리즈로 제작됩니다. 이 작품은 평범한 남자가 우연한 계기로 연쇄 살인마를 죽이게 되고, 그를 쫓는 형사의 활약을 그린 범죄 스릴러 다크 코미디입니다. 감독으로는 타인은 지옥이다 의 이창희 감독이 선임되었으며, 주요 출연진으로는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등이 발탁되었습니다.

살인자ㅇ난감

최우식은 대학생 '이탕' 역을 맡아 살인을 저질러버린 남자의 복잡한 역할을 연기하며, 손석구는 감이 뛰어난 형사 '장난감'을 표현합니다.

또한 이희준은 전직 형사인 '송촌'의 역할을 소화합니다. 이들 배우들은 각자의 연기력으로 작품에 새로운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넷플릭스 시리즈는 원작 웹툰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아 범죄와 스릴러 요소를 섬세하게 담은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살인자ㅇ 난감 줄거리

이 작품은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살인자와 형사가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림체는 매우 단순하지만 놀랍게도 높은 흡인력을 지니고 있어 그 단순함을 무시하고 계속 보게 됩니다. 내용은 무거우면서도 심리적인 묘사가 기가 막히며, 주인공이 첫 살인을 저지른 후의 심정을 묘사한 4화에서는 심지어 "작가가 실제로 살인해본 거 아니냐"라는 말까지 등장합니다.

 

이 작품의 주요 특징은 복선과 암시가 곳곳에 깔려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추리를 할 여지를 남기고 이야기에 몰입하게 합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처음에는 제대로 나오지 않지만 만화를 보면서 점차 밝혀지기 때문에 독자들은 긍정적인 효과를 느끼며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는 주인공 이름들

예를 들어, 송촌이나 노빈은 스토리상 비중이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으며, 장난감 형사의 후배나 이탕의 친구는 조연이지만 끝까지 이름이 언급되지 않습니다. 주인공 역시 4명 정도로 인물들을 헷갈리기 어렵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대한 방지는 작가가 블로그에서 요청한 사항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웹툰 하단에는 스포일러의 온상이 되는 댓글창이 존재하여 스포일러가 노출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처음에 다음이나 네이버 도전 만화에서 연재되었으며, 네이버에 정식으로 올라갈 때부터 처음부터 다시 연재되었습니다. 2010년 10월 29일 연재분부터는 새로운 내용이 연재되기 시작했습니다.

 

작가는 도전 만화에서 연상하지 못한 작품을 다듬어서 연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대전광역시를 배경으로 하여 대전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장소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재미와 공포를 동시에 선사합니다. 그림체가 단순하다 보니 계절 묘사는 잘 나오지 않지만, 작품의 흐름상 여름에 시작하여 봄에 끝난 일이라는 것을 작품의 복장 묘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작품의 분위기

이 작품은 살인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그 귀여운 그림체에도 불구하고 잔인한 장면에서는 진정으로 무서운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이 작품은 무거운 주제와 심리적인 묘사를 다루고 있지만, 그림체의 단순함과 복선, 암시를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흥미를 끌고 이야기에 몰입하도록 유도합니다.

 

전체적으로 이 작품은 강렬한 스토리와 뛰어난 심리 묘사로 인해 독자들을 사로잡는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그림체의 단순함은 이야기에 몰입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독자들에게 더 큰 놀라움과 공포를 전달하는 효과를 줍니다. 이

작품은 고요한 분위기와 예측불가한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아 계속해서 이야기를 읽게 만듭니다.